(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이달 25일부터 영천강변공원에서 음악과 멋이 있는 음악분수대를 운영한다.

(사진=김진태 기자)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
(사진=김진태 기자)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

2012년에 처음 운영을 실시한 음악분수대는 조명과 음악의 선율에 맞춰 다양한 형태를 연출하여 시선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사진=김진태 기자)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
(사진=김진태 기자)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

올해 음악분수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일 오후 7시, 8시, 9시 3차례에 걸쳐 30분씩 가동한다.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고, 계절에 따라 운영 횟수를 추가하거나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는 올해도 조명장치와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가요의 조화가 어우러져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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