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찬스가 아닌 공교육 찬스를 만드는 서울교육에 신뢰”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더불어 교육포럼(사진제공=더불어교육포럼)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더불어 교육포럼(사진제공=더불어교육포럼)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지난 5월 19일, 서울의 혁신교육과 창의교육을 지향하는 더불어교육포럼은 조희연 희망연결캠프 시민소통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교육포럼은 ‘부모 찬스’가 아닌 ‘모두가 누리는 공교육 찬스’를 온전히 제공해 특혜와 반칙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서울시 교육의 지속적 완성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어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 아이들의 배움과 학력의 수준을 결정하는 부모 찬스가 만연한 사회에서 학생에게 좌절감을, 학부모에게 실망감을, 교사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고 토로했다.

더불어교육포럼은 조희연 후보가 지난 8년의 교육감 재임을 통하여 차별 없이 적성과 특기를 살리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수준 높은 공교육의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 새로운 윤석열 정부의 특권교육 부활 예고에 전인교육, 공동체교육을 실행으로 맞설 유일한 후보는 조희연 후보라고 밝혔다.

주요지지 선언자는 김진식 위원장(더불어교육포럼 준비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욱천(한국민예총 사무총장), 김예균(자영업,소상공인 중앙회 사무총장), 임형균(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류영득(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위원장), 고영준(승강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도경(전통무용 화류무 무형문화재) 등, 72명이다.

끝으로  더불어교육포럼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공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미래와 꿈을 그려갈 수 있도록 조희연 후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압도적인 표심을 얻을 수 있도록 맨 앞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더불어교육포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후보 지지선언

더불어교육포럼은 서울의 혁신교육과 창의교육을 지향하고, 특권교육과 경쟁식 교육, 양극화 교육을 반대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이자 교육단체입니다.

더불어교육포럼은 ‘부모 찬스’가 아닌 ‘모두가 누리는 공교육 찬스’, 서울시 교육이 일부 특권층의 ‘그들만의 특혜’가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이 누리는 특혜’로 만들어 가겠다는 조희연 후보의 약속에 신뢰와 지지를 보냅니다.

‘부모 찬스’로 자녀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교육 환경은 서울시 교육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는 학생에게 좌절감을, 학부모에게 실망감을, 교사에게는 허탈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 자녀의 배움과 학력의 수준을 결정하거나 자녀의 미래가 결정되는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의 공교육 제도가 바로 서야 합니다.

조희연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교육감 재임하면서 차별 없이 적성과 특기를 살리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정책으로 많은 성과를 이미 입증한 바 있습니다.

새로 시작된 윤석열 정부는 후보자 시절부터 자사고 및 특목고 폐지정책을 폐기하겠다고 하며 특권교육 부활을 예고하였습니다.

특권교육을 반대하며 더불어교육을 주창하고 실행했던 조희연 후보가 윤석열 정부에 맞서 서울형 혁신교육 정책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교육 정책으로 경쟁이 아닌 친구, 이웃들과 협력하고,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판단하여 강력히 지지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공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미래와 꿈을 그려갈 수 있도록 조희연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더불어교육포럼이 맨 앞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2022년 5월 19일(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김진식 더불어교육포럼 위원장 외 72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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