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기립박수, 이정재-정우성 극찬 세례(사진=소속사 제공)
헌트 기립박수, 이정재-정우성 극찬 세례(사진=소속사 제공)

헌트 기립박수 극찬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영화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됐다.

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은 7분 동안 기립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영화 '헌트'는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펼치는 첩보 액션 영화로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 만에 호흡을 맞춘 영화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모두 5편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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