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한국 영화 오프닝 신기록 경신(사진=범죄도시2)
'범죄도시2' 한국 영화 오프닝 신기록 경신(사진=범죄도시2)

'범죄도시2'가 개봉 첫날 한국 영화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는 개봉 첫날 46만7,525명(누적 관객수 65만466명)을 동원했다.

이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18일에 개봉한 영화 '백두산'의 오프닝 45만171명을 뛰어넘으며 882일 만 오프닝 신기록이다.

범죄도시'(2017)의 전편 오프닝 기록인 16만4,399명을 2.8배 이상 넘으며 전편 흥행 및 입소문을 모두 뛰어넘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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