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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다스코 주가,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에 강세

다스코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후 2시 38분 기준 다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2.13% 상승한 6840원에 거래 중이다.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해 차관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는 모양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최근 공개된 EU 집행위원회 재건 계획 초안에 우크라이나 전후 국가 재건을 위해 차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EU는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재건에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회 기반 시설 피해 규모만 1000억유로(약 134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다스코는 도로, 교량 등의 안전시설 분야 전문 기업으로 도로 사업부문에서 차후 글로벌 시장 진출 기대감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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