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제19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대거 수상!
경북전문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제19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대거 수상!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호텔조리제빵과는 지난 5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농림식품부장관상과 식품의약안전청장상(전시 단체부문 대상), 서양요리·동양요리 부문에서 각각 금상 등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는 매년 새로운 변화 및 한층 발전된 방향으로 다양한 세계 속의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는데, 이 날 대회에서 호텔조리제빵과 창업동아리 ‘한식학당’은 한식 디저트 음식 전시 부문에서 ‘한식 디저트의 상품화’라는 아이템을 제시해 전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그릇, 공간, 소품이 현대의 예술적인 감각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결합시킨 음식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한식의 세계화에 걸맞는 메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식학당’ 동아리 대표는 “가급적 식재료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리기 위해 레시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교과목 외에도 실전요리 개발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호텔조리제빵과 황은경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실무 중심으로 학과 내 전공 동아리를 운영한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대회 수상 성과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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