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이후 포즈 모습.(제공=이범석 후보)
간담회 이후 포즈 모습.(제공=이범석 후보)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국민의힘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후보와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 협동조합이 13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조합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후보와 민경헌 이사장, 김기영 이사, 김영희 이사, 전경희 감사, 이재수 사무국장 등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 협동조합 임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측은 간담회를 통해 이 후보에게 남이터미널의 조속한 건설 및 시내 외곽지역 터미널 증축 등 화물운송업계의 주박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건의했다.

청주시내 주차된 화물차에 대한 민원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대안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이미 예정된 공영주차장의 완공과 외곽지역으로 주차장을 늘리는 등 공용터미널 확대를 제안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같은 화물운송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미 계획되어 추진되고 있었는데 과정이 지지부진한 사안에 있었다면 가능한 부분에서 빠른 시일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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