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일자리 창업자 (전자상거래)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2층 교육장(동래구 차밭골로 38-1)에서 진행한다.

동래구 스마트 창업자 (전자상거래)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문
동래구 스마트 창업자 (전자상거래)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문

모집인원은 전자상거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이다. 동래구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청서를 동래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에서 다운로드해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 구글독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교재 포함 무료이나, 개인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지참해야 한다.

주요 수업내용은 △전자상거래 전환 사례분석(온·오프라인) △e커머스 분야 채널 분석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제품 사진 촬영 기법 △아마존을 활용한 글로벌 셀링 등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창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스마트 일자리 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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