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사료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6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한일사료는 전일대비 4.87% 하락한 781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사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곡물가격이 올라 수혜를 입은 바 있다.
하지만 단기 급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 수출 감소가 다른 지역의 공급 증가를 앞지르자 세계 밀 무역 전망치를 3% 이상 하향 조정했다.
전세계 정부들은 곡물 공급 부족을 막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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