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모습.(제공=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간담회 모습.(제공=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전상철 학장직무대리, 이하 청주폴리텍대)는 4월 28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재직자 향상 교육 및 채용 연계 전기·전자분야 우수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에코프로, ㈜네패스아크, ㈜원익머트리얼즈 등 16개 기업 hrd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추진단의 협업을 통해 전기·전자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실시했으며 대학 소개, 주요성과, 산학협력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공유 등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협약기업 요구분석 및 하반기 인력수급에 대한 활발한 의견 제시 등 협약기업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대학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HRD 담당자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체계화하여 기업 인력수급계획에 따른 ncs 기반 수시 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삼 산학협력처장은 “충북지역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적합한 일자리를 안정화 및 활성화를 하는데 일조하는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추진단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우리 대학과 협약기업,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 연계를 통해 인력 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 훈련과정 개발로 기업 니즈에 함께 발맞춰 일자리 나눔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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