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상신전자 주가, 리비안 배터리 공급 차질에 상승세
[급등주]상신전자 주가, 리비안 배터리 공급 차질에 상승세

상신전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상신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16% 상승한 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신전자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배터리 공급 차질에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인 모양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를 통해"리비안의 R.J. 스캐린지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 부족 문제를 경고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모든 배터리 셀 생산량을 합치면 향후 10년 동안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배터리의 10%도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발언은 배터리 공급망의 90∼95%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상신전자는 가전제품의 전자파(Noise)를 제거 또는 감쇄하는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필터를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EMI 필터와 함께 원재료와 생산공정이 EMI 필터의 코일과 유사한 리액터를 일부 생산한다. 

가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및 전장부품에 고효율 제품이 확대 적용될 경우 기존 EMI 필터 시장 외 리액터 시장이 성장할 것을 예상하고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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