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19일, 부산의 향토기업인 ㈜컴포즈커피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마케팅에 상호 협의 추진, △대국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정보자원을 상호 지원 등의 내용에 대한 합의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컴포즈커피와 부산보훈청은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컴포즈커피는 음료 컵홀더에 호국보훈의 달 관련 내용을 삽입·제작해 홍보하기로 했다.
임성현 부산보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고귀한 분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그분들이 희생해 이뤄낸 평화에 대해 모두 함께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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