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파워 
뉴스케일파워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의 상장 절차가 돌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프링밸리어퀴지션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주주총회를 열고 뉴스케일파워와의 합병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케일파워는 우회 상장을 위해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고 있는 스프링밸리와 합병을 선택했다. 

뉴스케일파워 시가총액이 적게는 2조원, 많게는 5조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SMR 기업 중 최초 상장 사례다.

두산중공업은 뉴스케일파워의 SMR 기자재 우선 공급권을 갖고 있어 SMR 설립 확대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GS에너지도 수혜주로 꼽힌다.

앞서 ㈜동방선기는 세계 1위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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