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만 10명...고문·자문위 구성 본격 선거전 돌입 

▲정복캠프 외부 전경
▲정복캠프 외부 전경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가 전직 국회의원 10명 등 각계 지도층 인사로 구성된 대규모 고문단과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고문단에는 심정구 전 국회의원과 허회숙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이 상임고문을 맡는 등 지역핵심 인사 44명이 참여했다.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이 단장을 맡은 자문단은 안명옥 전 국회의원,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 김용모 전 남동구청장, 고승의 전 인천시교육청 교육관리국장 등 41명의 각계 주요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 관계자는 “전 국회의원 등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고문·자문단에 참여한 것은 그만큼 유 후보 승리와 향후 시정에 대한 기대가 담긴 것”이라며 “강한 의지와 낮은 자세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문단과 자문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단은 상임고문 심정구 전 국회의원·허회숙 전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고문은 계성스님·김대현 흥륜사 전 신도회장·김민기 전 언론인클럽 회장·김수경 전 인천시 여협 회장이 맞는다.

아울러 김수만 전 인천시 체육회 상임고문·김실 인천시교육위원회 의장·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김정기 전 인천일보 회장·명선목 광명 복지재단이사장·민봉기 전 국회의원·박상은 전 국회의원·박승숙 전 중구청장·서명섭 전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서정식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신원철 전 연수구청장· 안길원 전 인하대 총동창회장·오동근 전 경기일보 사장·원상욱 전 인천 원로체육 인회 회장 ·원현철 전 인천시의원‧이광림 황해도민 회장·이규학 전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선구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공동 위원장이 맞는다.

여기에 이승완 인천 원로체육회 고문·이심 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이영미 전 인천시 여성국장·이윤성 전 국회의원·임남재 전 인천 적십자 회장·장경동 전 남동공단 경영자 협의회장·정대은 대은사 주지 스님‧ 정해영 국민의힘 고문·조건호 전 옹진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조미자 전 인천시 여협회장·조영장 전 국회의원·조영환 전 재인 충남향우회장·조진형 전 국회의원·주태종 전 인천교총 회장·최돈숙 전 인천시 여협회장·하근수 전 국회의원·한순실 전 지역노인회장 ·혜운스님·황순재 남화회 회장이 내정됐다.

자문단은 자문단장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자문위원 권오영 부정선거활동방지 변호사‧김성숙 전 시의원‧강영두 기업인‧고승의 전 인천시교육관리국장 ‧김용모 전 남동구청장‧김은숙 전 인일여고 총 동창회장‧김재열 전 인천 예총 회장이 맞는다.

도 김창수 전 동구청장‧김홍섭 전 중구청장‧김효순 백령도 산불방지 대책위원‧남무교 전 연수구청장·남동우 전 남구 재향군인회 회장·노순명 전 인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수묵 전 서구청장 ‧신병호‧안명옥 전 국회의원‧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안승목 전 인천경영포럼 회장‧양성모 전 구의원‧ 양영유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원부희 전 인천여협 회장‧유설희 간호학원 원장‧유재관 이스코사회기업 이사장‧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회장‧유호령 전 강화군의회 의장이 내정됐다.

아울러 이상호 전 인천고 총동창회 부회장‧이인자 전 연수구의회 의장‧이인철 전 인천생활체육회 회장‧이정옥 전 동구의회 의장‧이정수 전 학교장‧이종광 전 인천경총 부회장‧이해우 전 인천 항운노조 위원장‧이훈국 전 서구청장‧이흥수 전 동구청장이 선임됐다.

이밖에도 임순애 전 남동구의회 의장‧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장재섭 전 인천고 총 동창회 부회장‧ 정갑순 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조우성 전 인천 시립박물관장‧차석교 전 옹진수협 조합장‧최금행 전 인하대 총동창회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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