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조정민 /붐 인스타그램

방송인 붐과 그의 예비신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붐이 4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붐의 결혼 소식에 '국가가 부른다' 일동은 원앙 오리 세트와 수갑을 선물했다. 

백지영은 "채워졌다 이거지"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처음이죠?"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너튜브에서 거의 갔다 온 것처럼 이야기가 되어 있는데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붐에게 예비 신부에 영상 편지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붐은 "약소한 대로 평생 행복하게 잘 지내자. 백년가약을 맺는 거지 않냐. 앞으로의 인생을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당신에게는 고급스러운 남편이 되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편 붐은 다음 달 9일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붐의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붐과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여자친구는 89년생으로 7살 연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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