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주원)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구호 지원하는 ‘아웃리치’를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상담하는 ‘요즘 어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아웃리치'는 학습, 진로, 친구, 가족, 학교생활 등에서의 감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들이 답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게시판 상담뿐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들이 추천하는 도서, 음악, 영화 등 문화생활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온라인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