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신풍제약우 일동제약 신풍제약 넥스트사이언스 세아제강지주 씨에스윈드 노루홀딩스우 덕성우 일동홀딩스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H)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H) TRUE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 KB 레버리지 나스닥 100 ETN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B 두산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잇츠한불 메리츠 인버스 2X KRX300 선물 ETN 대덕전자 신한 레버리지 Russell 2000 ETN 현대퓨처넷 KBSTAR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KOSEF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OCI 한화손해보험 영풍제지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일네트웍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로보로보 씨에스베어링 SDN 에스티큐브 인트로메딕 큐로홀딩스 로보티즈 와이오엠 제노코 에코프로 유니슨 희림 심텍홀딩스 알에스오토메이션 파멥신 유진로봇 디엔에프 주성엔지니어링 인바디 싸이버원 에코프로비엠 NHN벅스 원풍물산 아이패밀리에스씨 엔투텍 에스피시스템스 유바이오로직스 비투엔이 강세였다. 

코스피 순위

코스닥 순위 

1. 나노젠·나노코박스 수혜주

베트남 나노젠 나노코박스 관련주 주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기준 넥스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79% 상승한 1만 6350원에 HLB(에이치엘비)는 6.93% 상승한 3만 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제약은 9.20% 상승한 1만 800원에 HLB생명과학은 7.98% 상승한 1만 550원에 사고팔렸다. 

베트남 언론은 나노젠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가 승인을 위한 결정적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언론 단트리는 "나노코박스 백신은 임상 3단계를 모두 수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베트남 윤리위원회 구성원 대부분은 나노코박스 백신의 효능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나노코박스는 지난해 2월 8일 60명의 지원자에게 1상 임상 시험의 120회 주사를 마쳤다.

연구결과 5mcg, 50mcg, 75mcg의 3가지 주사 용량은 모두 안전성 100%, 면역 효능 90%를 기록했으며 임상 지원자들은 주사 후 안정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했다.

일부에서는 주사 부위에 통증과 미열이 나타났다.

나노젠의 임상3상 중간결과 추가 보고서에 따르면 나노코박스 2회 접종 후 접종자에게서 42~90일 동안 보호율이 86.7%, 120일 이후에는 78.5%, 180일 후 51.6%였다.

특히 중증 진행에 대한 보호는 92%, 사망에 대한 보호는 100%로 집계됐다. 

2. 로봇 수혜주

로봇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기준 로보로보는 전 거래일 대비 29.72% 상승한 1만 650원에 로보티즈는 15.07% 상승한 2만 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진로봇은 11.59% 상승한 4910원에 로보스타는 8.67% 상승한 2만 3200원에 사고팔렸다. 

삼성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기 스타트업 20개사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20개의 스타트업은 지난해 하반기 공모전에서 사상 최대인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지난달 C랩 아웃사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스타트업에는 △사업지원금 1억 원 △심층 고객 조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재무 역량 및 IR 컨설팅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이 중 13개 스타트업, 170여명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입주해 사무 공간과 식사 등 각종 인프라를 지원받는다.

3. 원전 수혜주 

원전 관련주 에너토크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기준 에너토크는 전 거래일 대비 3.02% 상승한 1만 3650원에 우리기술은 5.06% 상승한 1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중공업은 4.42% 상승한 1만 8900원에 사고팔렸다. 

세 종목은 모두 원전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지난 15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력발전량은 15만8015기가와트시(GWh)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14만8427GWh)과 비교해 6.5% 증가한 수치다.

한국 총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도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발전량에서 원전 비중은 2017년 26.8%에서 2018년 23.4%로 감소했다가 2019년 25.9%, 2020년 29.0%로 증가했다.

4. 국제유가 수혜주

국제유가 관련주 주가가 요동쳤다.

25일 기준 대성에너지는 8.4% 하락한 1만 350원에, 한국석유는 7.31% 하락한 2만 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앙에너비스는 2.22% 오른 2만 6850원에, 흥구석유는 8.74% 하락한 9810원에 장을 닫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면서 국제유가가 8년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러시아는 원유,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공급 차질을 빚을것이라는 우려가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물은 5% 이상 급등하며 배럴당 105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4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역시 장중 8% 이상 폭등하며 201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섰다.

5. 윤석열 수혜주

윤석열 관련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5일 기준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6.08% 상승한 2095원에 노루홀딩스우는 12.5% 상승한 5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덕성우는 11.54% 상승한 2만 300원에 지엔코는 10.34% 하락한 737원에 사고팔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2월 넷째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지난주 대비 1%p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주 대비 6%p 상승한 37%로 집계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난 주 대비 1%p 상승한 9%,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1%p 오른 3%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비율은 8%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3%로 조사됐다.

20대의 대선후보 지지도를 살펴보면 윤석열 32%, 이재명 20%, 안철수 15%, 심상정 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25.9%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 풍력 수혜주 

풍력 관련주가 강세다. 

25일기준 동국S&C은 7.64% 상승한 6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에스윈드는 15.19% 상승한 5만 9900원에, 유니슨은 13.36% 상승한 2630원에 장을 닫았다.

삼강엠앤티는 6.87% 상승한 1만 7900원에, STX중공업은 2.64% 상승한 4860원에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유럽발 에너지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급부상하고 있다.

러시아가 유럽 내 천연가스 공급 중단 카드라는 무기를 쓸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럽연합(EU)이 에너지 자립을 위한 대안으로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의 낮은 재고로 인한 심리적 우려가 해소돼야 가격 급변동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은 풍력 등 신재생 설비 용량을 빠르게 늘릴 필요가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한 EU의 노력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동국S&C는 물 사업으로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존 및 신규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며, 또한 해상풍력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미래지향적인 제품별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