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사진-알토란 캡쳐
시래기 /사진-알토란 캡쳐

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시래기의 재발견이 공개된다.

◆시래기청국장

부드럽게 삶은 시래기 250g을 포크로 부드럽게 만들어 2~3cm 길이로 잘게 썰어준다. 볼에 담은 시래기에 된장 1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한다. 치마살 양지를 굵게 채 썰어 준비한다.

두부 반 모는 사방 2cm 크기, 무 200g을 사방 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양파 반개를 사방 3cm 크기로 썰어준다. 느타리버섯은 굵게 찢어서 준비한다.

뭉쳐져 있는 청국장은 손으로 살살 풀어준다. 뚝배기를 센 불에 달궈 들기름 1 큰 술을 두르고 밑간한 시래기와 소고기, 썰어둔 무를 넣는다. 시래기, 소고기, 무를 볶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2 작은 술을 넣고 볶는다.

쌀뜨물 6 컵을 넣고 센 불에서 5분 정도 끓인다. 느타리버섯 150g, 손질한 양파와 얇게 썬 대파 1개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인다. 손으로 살살 풀어둔 청국장을 그대로 올린다. 고춧가루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을 넣고 썰어둔 두부를 넣는다. 얇게 썬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넣고 국간장 1/2 큰 술을 넣어 간 맞춤한다.

◆시래기멸치조림

시래기를 5cm 길이로 썬다. 된장 2 큰 술, 고추장 1/2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을 넣고 밑간한다. 새송이버섯 100g은 3cm 길이로 토막 내고 나무젓가락 굵기로 썬다.

마른 팬에 볶아서 비린 맛을 제거한 중멸치 30g을 준비한다. 불을 켜지 않은 채로 냄비에 들기름을 두른다. 냄비에 들기름과 밑간한 시래기를 넣고 불을 켜 볶다가 중멸치를 넣고 맛술 2 큰 술을 넣는다.

쌀뜨물 6 컵을 붓고 썰어둔 새송이버섯, 얇게 썬 대파 한 개, 양파 반개를 넣고 끓인다. 얇게 썬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1개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시래기소고기무침

삶은 시래기 300g을 1.5~2cm 길이로 썰고, 소 앞다릿살 200g을 4등분으로 썰고, 파채 80g을 먹기 좋게 자른다.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얇게 썬다. 팬에 고추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양파 반 개, 다진 마늘 3 큰 술, 쌈장 3 큰 술, 참치액 3 큰 술을 넣고 볶는다.

얇게 썬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생강즙 1 큰 술을 넣는다. 기호에 따라 연겨자 1 큰 술을 넣는다. 꿀 1 큰 술을 넣는다.

끓는 물에 파채, 시래기, 소고기 순서대로 데치고 볼에 데친 시래기, 파채, 소 앞다릿살을 넣고 쌈장 소스를 붓는다.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다.

◆팬프라이드시래기

양파 반 개를 5mm 크기로 얇게 썰고 시래기 150g을 잘게 다진다. 대파 흰 부분 한 개를 반으로 가른 뒤 얇게 썬다. 부침가루 50g, 튀김가루 50g, 물 130mL을 넣고 섞는다.

반죽에 새우, 다진 시래기와 다진 양파, 대파를 넣는다. 준비한 재료를 다 넣고 섞는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시래기 반죽을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튀기듯 굽는다. 고운 김가루가 담긴 지퍼백에 한입 크기로 구운 시래기를 넣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