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항공기, 그립톡, 마그네틱 등 다양한 품목의 '로고상품' 판매

에어부산 승무원 이미지
에어부산 승무원 이미지

국내선 상품권·로고상품 판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에어부산은 오는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항공여행마켓’ 행사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항공여행마켓'은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벡스코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부산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선 상품권과 로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내선 상품권은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전 기간 이용 가능한 상품권 등 2가지 종류로 판매하며, 가격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및 공항 이용료 포함) 기준 △주중 상품권 3만 9000원 △전 기간(주말·성수기 포함) 상품권 6만 9000원이다.

예약은 예약센터 및 공항 발권 카운터를 통해 가능하며, 탑승 수속 시 상품권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국내선 상품권 유효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며, 구매 후 7일 이내(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 전) 환불 요청한 경우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국내선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공여행마켓'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행사장에 방문하면 에어부산이 준비한 △모형 항공기 △그립톡 △키링 △마그네틱 등 다양한 품목의 로고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는 27일부터 운항하는 부산↔괌 노선(주 1회) 관련 패키지 상품에 대한 상담과 구매도 함께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연말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에어부산 국내선 상품권을 이용해 알찬 여행을 준비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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