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기업+청년 상생 지원! 참여기업 오는 29일까지 모집 15명모집

김제시청.
김제시청.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가 관내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통해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는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은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기회를 제공해 직장경력을 쌓게 해 정규직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김제시 소재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월 급여 18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아울러 고용한 청년들의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서 최대 1년간 매월 50~6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근속 시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마감일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우편 또는 직접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 지원과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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