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큰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08포인트(0.94%) 상승한 2만9551.42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0포인트(0.65%) 상승한 3379.45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87.02포인트(0.90%) 오른 9725.9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경감된 것이 투자 심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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