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부시장은 14일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방문 .

▲의정부 시민들이 미군기지 조기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4일 의정부시 미 반환공여지 3개소 (캠프레드클라우드, 캠프스탠리, 캠프 잭슨)의 조기반환을 위해 국방부를 방문, 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14일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방문 지난 12월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미군기지반환에서 의정부시 미군기지 중 미 반환된 3개가 제외됨에 따른 조기반환을 요구했다.

또 캠프 스탠리 부지 일부가 편입돼있는 부용천 정비 사업구간의 우선적인 사용을 협의했다.

한편,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은 오는 30일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을 방문하여 미군기지 조기반환과 관련된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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