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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운전 중 스트레스 유발 1위는 방향지시등 미점등 운전자로 꼽히고 있으며, 방향지시등 점등만으로도 보복운전의 48%가 예방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도로통행 차량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의 50%정도만이 방향지시등을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로교통법 38조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진로를 변경하려는 경우에 방향지시등으로 신호해야 한다고 규정되어있다. 일반도로에서는 30m전, 고속도로에서는 100m전에 작동하는 것이 좋다.방향지시등 사용이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우회전 후 좌측 도로로 합류하는 구간에서는 어느 방향의 지시등을 켜야 할까? 직진방향에서 다가오는 차들에게 보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좌측 방향지시등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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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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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반갑지만 나들이와 등으로 장시간 집이 비워지는 틈을 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절도범들은 그다지 반갑지 않다.특히 농촌지역에서는 마을 단위로 여행을 가거나 새벽 일찍 집을 나가 농사일을 하고 해질 무렵 귀가하곤 하는데, 대다수 문단속을 꼼꼼히 하지 않고 집을 비우다 보니 절도범의 범행 대상이 되기가 쉽다.이에 경찰에서는 빈집절도 예방을 위한 특별순찰 활동 등을 하고 있지만 모든 절도범죄를 예방하기에는 역부족하여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집을 비울 시에는 항상 문을 꼭 잠그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다액의 현금이나 귀중품은 집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마을에 평소 보이지 않던 오토바이나 차량 또는 사람이 보일시에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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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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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은 39회 장애인의 날이다.장애인의 날은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날이 아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1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이벤트성 위안 행사 등이 곳곳에서 열리게 된다.하지만 연례적인 이런 일들이 장애인을 위한다는 의미를 담고 시행 되고는 있지만, 현실은 장애인을 배려나 시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있다. 즉, 동등한 개인, 평등한 주체자로서의 인식이 확산되는 날이 되어야 한다.우리 도(道)에서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후원하고 장애를 극복한 모범이 되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사실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는 예비 장애인이다. 나의 미래, 나의 가족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장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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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기자
2019.04.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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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국민 교통안전 체감에 가장 밀접한 안전띠․안전모 착용, 음주․과속운전 근절에 대한 4대 현안을 선정해 전북도민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더하고 빼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안전띠 더하기〕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지난해 9월28일부터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은 소홀한 실정이다.교통안전공단에 조사한 교통문화지수(2018)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안전띠 착용률이 81.82%로 전국 평균 86.55%보다 낮은 준수율을 보였으며 특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의 경우 57.71%로 앞좌석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 습관화를 위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갖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안전모 더하기〕농촌의 경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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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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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에 대한 카메라 이용범죄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집안을 무단침입해 속옷 절도하는 등 여성 악성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상황이 이러자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원룸에서 홀로 사는 여성들은 창문을 걸어 잠그고 속옷 등을 세탁한 뒤 집안에서 건조하고 있다. 우리 경찰은 혼자 사는 여성들이 범죄피해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탄력순찰’을 도입하여 기존에 경찰중심 순찰방식과 달리 주민 맞춤형 순찰을 제공하고 있다. 불안장소를 느끼면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와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탄력순찰’외에도 주기적으로 원룸밀집지역 ‘방범진단’을 실시해 방범시설이 없는 원룸에는 방범시설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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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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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首都)란 넓은 의미로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통일, 여성, 복지, 교육, 문화 등)를 포함하는 한 나라의 통치기구가 있는 도시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판소리사에 있어 첫 수도는 어디라고 할 수 있을까?고창에는 판소리의 이론가이자 논평가, 후원가로서 대한민국 판소리 성립과 전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동리 신재효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그는 판소리 흥망성쇠의 책임을 오롯이 혼자 짊어지고 있다 할 정도로 시대를 뛰어넘는 독보적 인물이다.고창이 판소리의 첫 수도라는 몇 가지 이유를 들면 아래와 같다.첫째, 판소리 규범을 정립하였다. 신재효는 단가 〈광대가(廣大歌)〉를 통해 판소리의 이론적인 측면을 밝히는 한편, 판소리 창자가 갖춰야 할 요건으로 '인물치레', '사설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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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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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다음은 대전지방보훈청 고영호 선양팀장의 3․8민주의거 그리고 4․19혁명의 시대정신에 대한에 대한 기고문 입니다. 오는 19일은 4.19민주혁명이 일어 난지 59주년 되는 날이다. 암울한 1950년대, 6.25전쟁 정전 후 자유당 정권은 독재적 정권 유지에만 급급한 나머지 무능과 부정부패를 지속하고 있었다. 당시 폭정에 맞서 가장 먼저 분연히 일어난 것은 학생들이다.먼저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고등학생이 부정부패 타도를 외치며 도심에서 시위를 전개했지만 경찰 진압으로 와해되는 듯 했다. 하지만 우리지역 대전에서 대전고와 대전상고 학생들이 중심이 돼 3월 8일 인동장터에 결의문을 선포하고 대정부 투쟁의 불씨를 살렸다. 이번에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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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2019.04.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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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서부현대서비스 박병남 대표가 고창군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업무용 차량에 대하여 전액 무상으로 수리하여 주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지난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부현대서비스 박 대표는 고창군청을 찾아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나눔·기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리에서 박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시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 그 고마움을 이제는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과 기부 활동에 참여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정진하면 앞날은 항상 열려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또한 박대표는 이보다 앞서 지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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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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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비난'은 다르다.비판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고 비난은 '남의 허물을 드러내거나 꼬집어 나쁘게 말함'이다.'비난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 말라'고 했다.'내가 하면 로맨스 남 이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이 유행어가 됐다.유명 인사에서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본인의 부적절한 행동은 뒤에 숨긴 채 남의 나쁜 면만을 싸잡아 공격한다.말과 글에 독을 발라 창으로 찌르듯이 '카더라' 수법을 동원해 작심 비난하거나 뒤에서 험담한다.그 반대가 되면 실수나 남 탓이라는 핑계의 방패 뒤에 숨거나 역공을 펼치려 든다.현명한 사람들은 위선과 이중인격에 봄날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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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기자
2019.04.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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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황사와 꽃가루가 극성을 부리는 봄철이 오면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에 해롭지 않은 꽃가루나 음식, 먼지와 같은 외부물질에 대해 면역체계가 반응해 염증으로 인식하면서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아토피, 비염, 피부염, 천식 등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중 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코점막에서 과민반응이 발생하며 나타나게 된다. 봄철에는 주로 꽃가루,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 아침과 점심의 기온차로 발생하는 찬 공기 등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알레르기 비염은 환절기나 꽃가루가 발생하는 봄철에 특히 환자가 증가하지만 일년 내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두가지 비염의 차이는 알레르기 원인물질,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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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2019.04.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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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뉴스) 정승화 기자 = 프랑스의 소설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 그의 첫 소설 「이방인」에서 인간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자기자신과 사회에 대해 낯설게 느끼는 자’로 정의할 수 있는 이방인이 우리 곁에는 없을까.제2의 인생, 결혼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이방인들. 우리사회가 명명한 '다문화가정'이 어쩌면 지금 이 시대 이방인의 모습들인지 모른다.그들 이방인들에게 이곳 한국이 낯선 사회가 아닌 함께하는 사회, 동질적 삶을 살아가는 공동체 세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10년째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임하고 있는 (사)포항다문화협회 박용곤 회장(54)의 땅방울이 박수를 얻고 있다.정통적 양반문화, 보수문화가 짙게 드리운 한국사회에서 국제결혼을 통해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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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 기자
2019.04.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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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는 여전히 농기계인 경운기는 온가의 필수품으로 농번기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운송수단이며 교통수단이다. 더욱 대부분 농기계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장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보니 다른 차량과 부딪힐 경우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운전을 준수하여 운행해야 할 것이다.첫째 농촌 도로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속이나 무리한 추월을 하지 말아야한다. 경운기등 농기계는 차량보다 느리고 후미등이 없어 야간에 식별이 곤란해 추돌사고 발생시 생명이 위험하다.둘째 영농철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민들도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농기계를 운행해야 한다. 농기계에는 운전자만 탑승하고 좌석 옆이나 적재함에 사람을 태워서는 안되면 대형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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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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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좌회전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반대차선에 주행하는 차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좌회전을 허용하는 교통신호 운영 방식이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보호좌회전의 올바른 차량 주행방법을 알지 못하여 신호위반으로 지도단속도 되고 사고도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 올바른 주행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비보호좌회전은 신호등 녹색등화가 들어올 시 반대방면의 주행 차량의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는 상황일 때 안전하고 신속하게 좌회전해야 한다. 즉 마주 오는 차량이 모두 진행한 후 좌회전을 하여 반대방면의 주행차량의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는 상황일 때 좌회전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점은 적색등화가 아니라 녹색등화 일 때 좌회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많은 운전자들이 비보호좌회전의 의미를 오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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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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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축제와 체험학습 등 봄을 만끽하려는 단체관광객이 집중되는 4월이 시작됐다. 주말 고속도로를 보면 야외활동으로 많은 차량들의 이동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차량이 이동이 많은 만큼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장거리 이동 전 차량정비를 꼼꼼히 하자. 방향지시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냉각수,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점검을 꼭 해야 한다. 둘째, 여행지의 지리특성을 미리 파악하자.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동경로, 주유소, 휴게소 등을 미리 파악해 두어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좋다. 셋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자. 안전띠는 교통사고에서 탑승자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효율적인 장치이다. 넷째, 졸리면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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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4.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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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아베 신조 자민당정권이 이끄는 현 일본정부는 4월1일 '레이와(令和)'라는 신연호를 발표했다. 아베가 전면에 나서 직접 레이와를 설명하고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들러리를 섰다. 아베는 레이와의 의미가 '아름다운 조화'라고 말하면서 대외주재 공관들에게 홍보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그러나 레이와는 영국 bbc방송에서 밝혔듯이 레이(令)는 'Order'(명령 순서, 질서), 와(和)는 'Harmony'(조화)로 표현했다. 그리고 '만요수'(万葉集)라는 일본 고대 4세기부터 8세기때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시가집(이것도 시기는 불분명하다)에서 순수 일본식으로 그 연호를 따온 것이라 밝혔지만 일본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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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2019.04.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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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다. 경찰청은 지난 2015년 4월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사이버(Cyber)의 사(4)와 이(2)를 따서 이날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로 제정했다.인터넷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우리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사이버범죄는 지능적으로 교묘해지고 있으며 그 수도 증가하고 있다. 모든 범죄가 그러하겠지만 사이버범죄 역시 피해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인터넷 직거래시 안전결제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안전결제시스템을 허위로 만들어 사기범행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안전결제시스템의 계좌가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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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훈 기자
2019.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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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노인층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많이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들어 2·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피해를 당할 뻔한 지인의 말에 의하면 범죄에 연루됐다는 말에 덜컥 겁이나 이성적 판단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지인은 당황한 상태에서 상대방이 자신의 신상은 물론 하는 일까지 알고 있어 의심 없이 돈을 이체 할 뻔 했으나 다행히 사무실 옆 직원의 도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경찰청에 따르면 2·30대 여성이 지난해 수사기관이나 금감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입은 일이 전체 피해의 70%이상이었다. 피해액도 같은 연령대 남성의 피해액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크다.여성들은 주로 결혼자금 등을 위해 모아둔 목돈을 피해당하고 있고, 계좌이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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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3.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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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업의 기계화가 진행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2,284건의 농기계 안전사고 중 66.4%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농기계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의 전복, 추락, 차량과의 교통사고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경운기와 트랙터 사고가 많은 것은 농촌에서 그만큼 사용빈도가 높은 이유도 있으나,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운전자의 부주의 및 운전미숙 등과 같은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안전관리, 도로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농기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농기계 사용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음주 후 조작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작업 당일 자신 몸 상태의 좋고 나쁨에 따라 농기계를 조작하는 등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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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3.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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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운전을 하고 가다보면 도로상에 터널이 종종 나오게 된다. 터널은 일반도로 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 운전에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구간으로 터널 주행시 안전운전을 하는 방범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밝은 곳을 달리다 터널에 진입한 직후 잠시 사물 인식이 어려워지는 블랙홀현상과 시야가 터널 내부의 어두운 환경에 순응되어 있는 상태로 터널을 빠져나갈 때 터널 외부 배경으로 강한 눈부심이 동반되는 화이트홀 현상으로 인해 눈의 적응과 시력회복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터널 안 선글라스 착용은 삼가야 한다.또한 터널 진입전 미리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습관을 길러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하자.둘째, 터널은 공간이 좁아 보통도로 보다 공기저항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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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기자
2019.03.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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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금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규 대표이사 인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임 대표이사에는 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운영담당인 송호섭 상무 (DAVID 송)가 선임됐다.송호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10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영입됐으며, 20여 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전문가다.금번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그 동안 스타벅스 성장에 기여했던 이석구 대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소임을 다하고 퇴임하게 됐다.이석구 대표는 지난 11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스타벅스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사이렌 오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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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성 기자
2019.03.2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