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서부현대서비스 고창군 박병남 대표 노블레스 오빌리주 실천

▲ 지난 16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서부현대서비스 박병남 대표(사진 좌측 두번째)와 고창군은 나눔과 기부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이로써 고창군이 운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차량은 무상으로 수리와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서부현대서비스 박병남 대표가 고창군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업무용 차량에 대하여 전액 무상으로 수리하여 주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부현대서비스 박 대표는 고창군청을 찾아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나눔·기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리에서 박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시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 그 고마움을 이제는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과 기부 활동에 참여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정진하면 앞날은 항상 열려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또한 박대표는 이보다 앞서 지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기간에도 6백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루지국가대표 상비군인 엄태극(고창북고등학교 1학년재학) 선수의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매월 50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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