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50억 클럽'에 관련해 권순일 전 대법관을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3부에 따르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전 대법관 권순일의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권순일은 지난 2020년 9월 대법관을 퇴임후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활동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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