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원내대표 첨단과학기술인재 포함되지 않아 결과에 동의 불가 입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관련기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관련기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개혁신당 최고위원회는 2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10명에 대해 의결했다.

개혁신당 최고위는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안에 대해 의결했다.

비례대표 △1번 이주영 82년 여성으로 소아응급의학과 교수△2번 천하람 변호사 △3번 문지숙 항노화 바이오공학과교수 △4번 곽대중 편의점주 △5번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6번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 정지현 동물권 보호 변호사 △8번 곽노성 전 보건사회연구원 △9번 박경애  군사건사고 자문 법무법인 전무위원 △10번 조성주 전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이다.

10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최고위와 공관위의 최종 조율과 의견을 거쳤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전원 동의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최고위에서 처음 비례대표 순번을 확인했고 첨단과학기술인재가 포함되지 않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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