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정치구조 깨기 초심 잃지 않고 쉼 없이 뚜벅뚜벅 갈 것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통령 후보/국제뉴스DB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통령 후보/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통령 후보는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24일 자신의 SNS에 "어제까지 전국 전국 12곳 특별시·광역시·도당을 갖는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새로운 물결이 전국에 넘쳐흐르고 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어떤 정치조직이나 정치인 인맥도 동원하지 않고 주위의 평범한 이웃,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도당이 창당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선판은 후보 본인과 가족 리스크, 품성과 인격, 네거티브로 그렇지만 대한민국 미래 비전이나 정책, 실천방법에 대한 논의는 실종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자영업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은 없고 공허한 나라 빚잔치에 얘기만 난무하고 각종 대상별 퍼주기,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을 경쟁적으로 제시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 편가르기가 심해지면서 나라가 둘로 쪼개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동연 후보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와 호남에서 시도당을 창당한 새로운물결이 기득권 정치구조를 깨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쉼 없이 뚜벅뚜벅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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