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과 경기도민께 맡긴 일 마지막까지 다하지 못한 느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24일 회동 모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24일 회동 모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도민께서 맡긴 일을 마지막까지 다하지 못해 죄송하고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마지막 경기도청 출근길 취재진의 '마지막 출근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원래 성남시장 3선이 목표였는데 도지사 선거 때문에 마지막에 일찟 사퇴해 성남시민들께 정말 매우 죄송스러웠는데 이번엔 또 초선 조차도 8개월여 미리 그만두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의 선대위 상임고문 등 원팀 구상'과 관련한 질문에 "'원팀'이 아니라 '드림팀'이 돼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잘 될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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