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출신 다나카 포함

(서울=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도쿄올림픽 일본 야구 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 이나바 야쓰노리 감독은 16일 도쿄 시내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관심을 모았던 메이저리그 출신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이 선발된 일본 대표팀은 투수 11명,  야수 13명(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다나카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도 참가한 바 있다.

[투수 11명]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아오야기 고요, 이와사키 유(이상 한신), 모리시타 마사토(히로시마),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야마사키 아스아키(요코하마), 구리바야시 료지(히로시마), 오노 유다이(주니치), 나카가와 고타(요미우리), 다이아 가이마(세이부)

[포수 2명]

가이 타쿠야(소프트뱅크), 아이자와 쓰바사(히로시마)

[내야수 6명]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겐다 소스케(세이부), 아사무라 히데토(라쿠텐), 기쿠치 료스케(히로시마),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외야수 5명]

곤도 겐스케(니혼햄),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구리하라 료야(소프트뱅크), 요시다 마사타카(오릭스), 스즈키 세이야(히로시마)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