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서 가장 강력한 조치 강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수능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수능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5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가장 강력하고 신속한 초치의 하나로 수도권 지역에 전면 원격수업 전환 결정은 12월 3일 예정되어 있는 수능을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서라도 감염의 확산을 빠르게 차단하고 안정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이러한 조치가 전국민의 협조와 또 모든 교육현장에서 헌신과 노력으로 감염병 확산이 차단하고 빠르게 진정세가 회복이 돼서 수능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3단계 조치가 아니며 2단계 상황에서 최대한 감염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 것이고 지금 2단계 상황에서의 가장 강력한 조치"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2단계 상황에서 대형학원에 대해 운영중단 조치가 취해지게 되고 300인 이하 중소 학원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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