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호 의원,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18-09-11     고병수 기자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용호 의원(민주당. 서귀 성산읍)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호 의원은 주민자치 실천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및 안전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전국 시·도의원 중 단 5명만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용호 의원은 지역의 마을회와 어촌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해녀작업 진입로와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의 안전구현과 지역발전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고용호 의원은 소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쓴 결과를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