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8년 석가탄신일 부산 삼광사 표정
2014-05-06 강모종 기자
(부산=국제뉴스) 강모종 기자 = 6일 불기 255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산관내 사찰을 찾는 인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부산의 범어사와 함께 양대사찰로 평가받는 천태종 삼광사에는 6일 오전 10시 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전날 전야 점등 대법회가 열렸고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상황이 연출됐다. 오전 11시부터는 봉축대법요식이 예정됐다.
범어사는 부산의 중상류층 사람들이 많이 찾고 삼광사는 상대적으로 일반 서민들이 찾는 사찰로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