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28일 선거사무소 개소...본격 세몰이 나서

2018-04-26     고나연 기자
▲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용담1,2동)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용담1,2동)는 지역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을 모신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기자회견을 28일 오후6시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제주시 용문로21길 3-1 승진스카이 건물 2층(용담2동 우편취급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의정활동 기간동안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지상3층 / 대지 1,649평방미터, 6월 착공예정), △마을경로당 엘리베이터 설치(진행중), △청년기본조례 제정 및 제주청년센터 건립, △마을안길 보행등 및 CCTV 설치, △학교 앞 통학로 등하교시 대형차량 통행제한 조치, △용담레포츠공원 잔디구장 설치, △마을도서관 도서구입지원, △마을게이트볼장 잔디교체, △한천초등학교 및 서초등학교 교문/보행등/울타리 등 교체사업 등의 공약을 실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전락한 색깔정치를 오직 제주도민과 용담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태풍나리가 용담을 휩쓸고 지나간 현장과 매일 사대부고, 사대부중, 서초등학교 등 교통혼잡 지역학교 앞에서도 9년간 교통봉사를 해왔고 각종 봉사활동으로 용담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지난 4년은 오로지 주민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오직 주민들만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참일꾼'으로 활동했다"고 밝히며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용담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더 크게 들어 현장에서 답을 얻는 후보가 용담1동·용담2동의 대표 적임자"라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후보가, 학교 앞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지켜주는 후보가, 어르신들 보살핌 정책을  실천하는 후보가, 젊은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후보가 용담동 대표가 되어야 한다. 지역의 도의원은 결국 생활정치를 실현할 참 일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황국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을 도전하게 되며 초선의원에서 부의장으로 의장직무대행까지 왕성한 의정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