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평창올림픽 다섯아이 '비채' 김지우

2018-03-02     전진홍 기자
 

(서울=국제뉴스) 전진홍 기자 = 2018년 화려하게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인 평창다섯아이 김지우군을 만나보았다.

Q.평창올림픽 다섯아이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A.우연히 올림픽출연오디션제의가 들어와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그 후에 확정 되어서 촬영에 들어가게 되었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 하게 되었어요.

Q.평창올림픽 개막/폐막 준비중 기억에 남는일은?

A.백호 남매로 나온 에이미누나랑 새벽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리더인 에이미누나가 많이많이 챙겨주고 가르쳐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모의개회식을 아빠랑 외할머니가보고 가시고 또 주문진에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온 일이 즐거웠어요. 연습준비 과정이 너무나 재밌었어요.

폐막식때는 시간이 너무짧아서 빨리 지나갔는데 폐막식끝나고 마틴게릭스 형아랑 EDM 파티에서 마틴게릭스형아가 무대에 올려줘서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추고 놀았던 일이 기억에 남아요. SNS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해서 더욱 기억에 남아요.

 

Q.평창올림픽 참여 후 소감에 대해서?

A.우선 아직도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지 않은 것 같고 서운하고 아쉽고 잘 때마다 생각나고 눈물이 나요. 그리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자랑스럽다. 말해주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구요. 그렇게 큰 행사에 나갔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Q.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A.학생이니까 우선은 학교공부 도 열심히 하고 영어도 열심히 공부해서 외국도 나가고 싶고 제가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데 음악이랑 연기랑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 조용필 선생님이랑 배우 성동일 선생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