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올해도 법률문제 무료상담실 운영

주민의 법적 권익증진을 위해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

2018-01-09     김흥수 기자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018년도에도 변함없이 매월 2회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민원을 해결하고 구민의 법적 권익 증진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월 첫째 ‧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다.

주민들은 생활법률, 행정심판, 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변호사에게 상담 및 법률적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전화접수(032-770-6075)하거나, 온라인 상담(동구 홈페이지->열린행정->법률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부터 매월 무료법률을 상담하고 있는 이승재 변호사는"주민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법적문제로 고민하지 말고 부담 없이 법률상담실을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