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는 고객과 정직한 설계사가 함께하는 미래
(서울=국제뉴스)정시준 기자 =지금은 정보가 재산인 시대다. 이는 금융에서 더욱 민감하게 작용한다. 노년의 삶이 길어지고 100세 시대로 도래했는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면 인생의 고난이 또 다시 들이닥칠 지도 모른다. 천 SM은 이것이 바로 '보험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그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무설계를 위해서는 금융정보와 보험지식, 그리고 금융트렌드에 대해 늘 공부해야 합니다.
이는 나의 고객을 위한 당연한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정확한 재무 설계가 된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은 지금 당장은 차이가 별로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됩니다.
특히 자녀의 결혼, 큰 질병, 불의의 사고 등을 당했을 때, 보험의 유무는 그 가정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단기·중기·장기의 저축과 함께 소득수준에 맞는 보험에 가입한다면 5년 후 즈음엔 자산이 늘어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계획적인 재무설계에 대해 강조했다.
혼탁한 보험업계, 조금이나마 정화시키고파
이렇게 보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고객들에게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킨 천 SM은 지난 2014년 1월 세일즈 매니저로 전환했다.
고객들에게 보험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기업의 프로세스 아래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아는 보험인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그는 고객의 입장에서 정직하게 설계해 주고 평생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좋은 팀원들을 뽑아 교육하고 관리하고 있다.
그들에게도 영업을 가르치기보다 사람과의 교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그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 올곧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 영업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천태우 SM은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보험설계사들과 넘쳐나는 보험광고들이 있어 일반인들은 옥석을 가리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돈을 아우르는 부분이기에 저는 지식과 윤리의식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교육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이 교육한 팀의 도덕성이 퍼져 혼탁한 보험업계를 조금이나마 정화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재무설계는 깐깐한 고객과 정직한 설계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지인이 권유해서 보험을 들어주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자신과 가족의 현실에 가장 잘 맞는 보험을 선택하고 또한 이에 따른 재무설계도 병행해야 힘들여 번 돈이 차곡차곡 쌓이게 될 것이다.
소통과 정직으로 신뢰 구축
천태우 SM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소통'이다. 이는 그가 자영업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고객과의 만남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상담하고 가장 좋은 재무설계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 사람이 나의 고객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내 능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사람이다.
그의 명함 뒤에는 ‘정직은 최고의 자산이다’라는 인생의 모토가 적혀있다. 그의 모든 열정과 에너지의 기본은 바로 정직이고, 그래서 모든 고객을 정직하게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계획과 목표, 노력과 열정이 있다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성공의 잣대가 사람마다 다르듯이 내 삶에 있어 정답은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천태우 SM에게서 다시 한 번 보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