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로힝야족의 목숨 건 탈출

2017-09-11     박원준 기자
▲ 로이터/국제뉴스

(방글라데시=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들이 배를 타고 벵골 만을 통해 방글라데시-미얀마 국경을 건넌 뒤 강을 걷고 있다.

로힝야족은 지난달 25일 미얀마 라카인에서 로힝야 무장단체와 미얀마군 병력 간의 무력 충돌로 유혈 사태가 발생하자 미얀마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