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상 前 김제시의원,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現 김제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2017-02-28     조광엽 기자
▲ 장덕상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장덕상 김제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전 김제시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내 사랑재에서 가진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의 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장덕상 회장은 김제시의원 재직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지원위원장,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치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의정활동 4년동안 18개의 조례안을 발의 해 김제시의회 의원 중 최다 조례발의 의원으로 주목을 받으며 정책통으로 입지를 굳힌바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시설기관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인권조례안을 전북 최초로 발의 해, 장애인 인권단체에서 시상하는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김제시의회 최초로 의원연구단체를 설립 연구모임 대표를 맡아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장덕상 회장은 임명소감을 통해 "탄핵정국과 정권교체를 위한 중대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사명감을 동시에 갖게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장덕상 김제시 사회복지사 협의회장이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 돼,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左로 부터 조배숙 정책위의장, 장덕상 정책위 부의장, 주승용 원내대표.

장덕상 회장은 김제시의회 행정지원위원장과 김제시 비서실장, 국회의원보좌관, 김제신문 편집국장,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김제시 상생청소년수련원장과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제일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을 비롯,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 김제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 및 인사위원으로서 자타가 인정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명실상부한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해 4·13 총선에서 김제 제1선거구(신풍동, 검산동, 금산면,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백구면, 용지면)에서 전라북도 의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해 230여표차로 아깝게 낙선해 장의원을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