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입소자 및 가족과 소통의 장 가져
2016-10-28 김홍현 기자
(수원=국제뉴스) 김홍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27일 육군훈련소에서 입소하는 사회복무요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입소식에 맞춰 사회복무요원 교육소집자 및 가족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소집 입소식에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가족 설명회'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전달해 부실사례를 예방하는 등 안정적인 복무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과 가족들이 4주간 실시하는 기초군사훈련에 대해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격려했다.
한편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본인은 물론, 그 가족에게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정보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가져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