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창원대서 여학생 취업률 향상 심포지엄 열려

2016-02-22     황재윤 기자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23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창원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23일 오후 2시 창원대 동백관 2층 세미나실에서 '창원대 여학생 취업률 향상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들의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운데, 여대생 취업장벽 및 취업준비 성향에 관한 실태 조사·분석 자료를 토대로 학내·외 여성취업 분야 전문가와 함께 여학생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인지적(gender-sensitive) 프로그램 개발 및 취업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 개발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은 창원대학교 오상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원대 종합인력개발원원 김민순 박사의 '창원대 여학생의 취업의식과 취업준비 프로그램 개발 보고서' 발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신선미 박사의 '여대생 취업률 향상 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신선미 박사와 경남발전연구원 심인선 박사 등의 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진다.

심포지엄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센한 내용은 창원대 종합인력개발원(055-213-2620~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