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여성대상 인문학 강좌 열어

2013-06-12     최옥현 기자

(울산=국제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11일 오전 10시 동구 전하동 바드래문화관 3층 교육장에서
'모성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주제로 여성 대상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이날 동구지역 어머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정민자 교수가 강사로 나와 '엄마도 힐링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건강한 모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동구청은 지난 6월4일에는 '엄마라는 이름이 날 우울하게 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한데 이어 이날 두번째 여성 대상 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인문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