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2026년 경제전망과 AI트렌스포메이션' 세미나 개최
거시경제 전문가 김광석 한양대 교수 초청, 지역 기업의 미래 전략 제시
2025-11-26 구정욱 기자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상공회의소는 26일 오전 7시 MBC컨벤션에서 지역 기업 CEO 및 임원, 유관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CEO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이 향후 경영환경을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이날 강의는 김광석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2026년 경제전망과 AI트렌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광석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거시 경제전문가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지내며 국내외 경제 흐름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해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허성두 진주상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은 미래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의 경영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EO조찬세미나’는 진주상공회의소 경제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로,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경제·경영·인문·사회·문화 등 전 분야를 제공해 왔다. 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