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질랜드, '가방 시신' 한인 엄마에 종신형 선고

2025-11-26     박원준 기자
2025년 9월 8일 촬영돼 2025년 9월 24일 공개된 이 사진은 한국 출신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이하경 씨가 오클랜드 고등법원 피고석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제공/AFP통신

(뉴질랜드=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뉴질랜드에서 두 자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방치한 한인 여성이 26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이하경 씨는 올해 초 '가방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로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