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검상동 반도체 원료 제조공장서 화재...55분 만에 진화
2025-11-25 박준민 기자
2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 경 공주시 검상동의 한 반도체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은 장비 38대와 인력 173명을 투입해 약 55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나자 근로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
불이 나자 공주시는 이날 오후 1시 32분 경 "공장 화재 발생, 유독 가스 유출이 의심되니 인접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며 해당 지역 접근을 금지해 달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