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재향경우회, 제 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개최

2025-11-25     송영심 기자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 재향경우회 (회장 오두호)는 25일, 제62주년  경우의날을  맞이하여 익산경찰서 한올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성수 익산경찰서장과 전.전북경찰청장 조용식.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 전근표 안보단체협의회장. 양용호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나라와 시민의 안녕을 위해 봉사하셨는데 퇴직이후에도 영원한 경찰로 봉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박성수 경찰서장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현직 유대를 강조였고, 조용식 경우회 고문은 "변함없는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드렸다.

한병도국회의원은 "직접 찾아가 감사를 드리지못해 죄송하다"며 "62주년을 맞이한 성숙한 경우로서 시민과 함께  축하와 영원한 경찰의 모범이 되신 경우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드린다"며 축하영상을 보내 왔다.

전근표 안보단체협의회장은 "여러 기관단체장님의 축하 말씀을듣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명을 받았다"며 "경우와 함께 안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양용호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익산의 범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로 다짐하는 자리였다.

오두호 경우회장(사진=경우회 제공)

이에 오두호 경우회장은 "도지사 감사장을 받은 박영기 사무국장과 전.현직 유대강화를 위해 감사장을 받은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이자리에 참석한 관계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하나로 뭉친 경우회의 참 모습을 보여 영원한 경찰인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봉사를 다짐한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