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근남면 생활개선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철원=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철원군 근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엄계숙)는 19일 근남면사무소 생활복지팀을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였다.

근남면 생활개선회는 매월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하며 반찬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각자 자신의 일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마을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봉사의 자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어 훈훈한 이웃사랑의 표본이 되고 있다.

엄계숙 회장은 "오랜 시간 근남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