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공격 희생자 시신 옮기는 우크라 구조대원
2025-11-24 김현승 기자
(우크라이나=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23일(현지시간) 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구급대원들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이 발생한 현장에서 시신을 구급차에 싣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르키우 시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하르키우에 대한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공격은 미국, 우크라이나와 유럽 관계자들이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으로 시작된 약 4년간의 우크라이나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네바에 모인 가운데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