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충남형 IB학교 수업·평가 행사 '도란도란 뜨락' 성공적 마무리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교원의 소통과 나눔의 장 마련
2025-11-23 박의규 기자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오동규)은 11월 22일(토)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충남형 IB학교 수업·평가 도란도란 뜨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IB학교의 운영 경험과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내 초·중·고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해 주제별 분과를 통해 수업과 평가의 실제 경험을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인하대학교 IBEC 임영구 교수의 특강 「미래교육 실천의 마중물, IB학교 운영 경험」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충남형 IB학교의 교원들이 이끄는 8개의 분과 활동이 이어졌다. 각 분과에서는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긍정적 학교 문화 조성’, ‘IB로 변화하는 나의 수업이야기’ 등 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충남교육의 희망이고, 수업과 평가 혁신을 향한 현장의 실천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이번 행사가 교원 간의 소통과 배움이 살아 있는 따뜻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충남형 IB학교 운영으로 학교 친화적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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