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럽 관리들, 제네바서 美·우크라 관계자들과 회동

(남아프리카공화국=국제뉴스) 서지원 기자 = 영국, 프랑스, ​​독일의 안보 관계자들이 오는 23일 제네바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소식통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22일 익명을 조건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프랑스 대통령의 보좌관이 내일(일요일) E3(영국, 프랑스, ​​독일) 관계자들과 함께 제네바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소식통은 "회담은 미국, E3,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