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학부모 특강 개최

(당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최근 학교폭력과 청소년 문제 등 사회적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가정에서 올바른 청소년 인성 교육 해법을 찾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 하는 특강을 개설 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2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대제철이 지난달 31일 지속가능상생재단에 전달한 교육기부금을 바탕으로 기획돼 윤대현 교수가 청소년기의 뇌 발달 특성, 가정 내 공감 대화법, 스트레스·번아웃 관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인성 교육 등을 구체적인 사례등을 강연했다.

당진시민 400여 명이 참석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는 소년과의 공감·소통하는 방법과 현대인의 멘탈 케어 및 번아웃 예방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강연 이후에도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질의 응답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자녀와 부모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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